안녕하세요, 동작구 사당이수남성역 피아노학원 원장입니다. 저희 학원 수강생분들 후기를 보면 늘 뭉클해지는데요. 특히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다 그만두고, 다시 용기 내서 학원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.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, 초등학교 때 이후 피아노를 완전히 잊고 지내다 다시 저희 학원에서 양손 연주를 시작하신 수강생분의 후기를 바탕으로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.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, 솔직한 마음을 담아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"성인 돼서 피아노? 엄두가 안 났죠, 솔직히."성인이 되고 나서 가끔 피아노 소리가 듣고 싶을 때가 있지만, 선뜻 다시 시작할 엄두 안나는것. 수강생분들 마음, 제가 너무 잘 알죠."악보 보는 법? 다 까먹었죠."어릴 때 잠깐 봤던 악보..